바코드 생성기 사용법
맨 위에서 바코드 종류를 고르고 번호를 입력하면 바로 바코드가 그려집니다. EAN-13·EAN-8·UPC-A·ITF-14처럼 숫자로 된 상품·물류 바코드는 마지막 체크 디지트를 빼고 입력하면 자동으로 계산해 붙여 주고, 체크 디지트까지 입력하면 맞는지 검사해 틀렸을 때 올바른 숫자를 알려 줍니다.
PNG 저장은 화면 크기의 2·4·8배 이미지로, SVG 저장은 확대해도 깨지지 않는 벡터 파일로 저장합니다. 막대 너비·높이, 글자 크기, 여백, 막대 색은 크기·모양 설정에서 바꿀 수 있습니다. 지원 브라우저(맥·안드로이드용 크롬 등)에서는 만든 바코드를 직접 읽어 보고 ✓ 스캔 확인됨을 표시합니다.
여러 개 · 라벨 인쇄를 고르면 번호를 한 줄에 하나씩 넣어 바코드를 한꺼번에 만들 수 있습니다. 엑셀에서 번호와 상품명 두 열을 복사해 붙여 넣으면 라벨에 상품명이 함께 들어가고, 인쇄 · PDF 저장을 누르면 A4 용지에 한 줄 2~5개씩 배치해 인쇄하거나 PDF로 저장할 수 있습니다. 각 라벨 아래의 PNG 버튼으로 하나씩 저장할 수도 있습니다.
바코드 종류, 무엇을 골라야 할까
- EAN-13: 우리나라와 세계 대부분의 소매 상품에 붙는 13자리 바코드(GTIN-13)입니다. 마트·편의점 계산대에서 찍는 상품 바코드가 대부분 이것입니다.
- EAN-8: 껌·담배처럼 포장이 작아 EAN-13을 넣기 어려운 상품용 8자리 바코드입니다. 이 번호도 GS1에서 따로 발급받아야 합니다.
- UPC-A: 미국·캐나다에서 주로 쓰는 12자리 상품 바코드입니다.
- ITF-14: 박스·팔레트 같은 물류 단위에 붙이는 14자리 바코드(GTIN-14)입니다. GS1 Korea는 ITF-14를 계산대(POS) 스캔에는 쓰지 않는다고 안내합니다.
- CODE128: 영문 대소문자·숫자·기호를 모두 담는 범용 바코드입니다. 사내 재고·자산 관리, 택배 송장, 회원 카드처럼 GS1 번호가 필요 없는 곳에 가장 무난합니다.
- CODE39: 숫자, 영문 대문자, 공백과 - . $ / + % 등 43개 문자만 쓰는 오래된 범용 바코드입니다. 기존 장비나 시스템이 CODE39를 요구할 때 쓰세요.
체크 디지트 계산법
EAN·UPC·ITF-14 바코드의 마지막 숫자는 앞 숫자들로 계산한 검사용 숫자(체크 디지트)입니다. GS1이 안내하는 계산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체크 디지트 바로 앞 자리부터 왼쪽으로 가면서 각 숫자에 3, 1, 3, 1…을 번갈아 곱해 모두 더한 뒤, 그 합보다 크거나 같은 가장 가까운 10의 배수에서 합을 뺀 값이 체크 디지트입니다.
예를 들어 880123456001이라면 오른쪽 끝의 1부터 3, 1, 3, 1… 순서로 곱해 더한 합이 74이고, 80에서 74를 뺀 6이 체크 디지트라서 전체 번호는 8801234560016이 됩니다. 이 도구는 이 계산을 자동으로 해 주며, 스캐너가 읽을 때도 같은 계산으로 오독을 걸러 냅니다.
판매용 상품 바코드는 GS1 Korea에서 발급받아야 합니다
바코드 생성기는 입력한 번호를 바코드 그림으로 바꿔 줄 뿐, 번호 자체를 만들어 주지는 않습니다. 국내에서 상품 바코드 번호(GTIN)를 발급하는 곳은 GS1 Korea(대한상공회의소 유통물류진흥원)이며, GS1 Korea는 유통표준코드의 발급과 사용은 회원만 할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회원으로 가입하면 국가코드 880을 포함한 7~9자리 업체코드를 받고, 그 뒤에 상품마다 번호를 붙인 다음 체크 디지트를 더해 13자리를 완성합니다.
GS1 Korea 안내에 따르면 회원 자격은 3년마다 갱신하며, 회비(입회비·연회비)는 돌려받을 수 없고, 회비를 1년 이상 내지 않으면 회원 자격과 함께 받은 코드도 회수됩니다. 정확한 비용과 절차는 GS1 Korea에 직접 확인하세요.
880은 GS1 Korea에 배정된 국가코드일 뿐 원산지를 뜻하지 않습니다. 또 임의로 지은 번호는 다른 회사 상품 번호와 겹칠 수 있으므로 매장·온라인몰 판매용 상품에는 절대 쓰지 마세요.
사내용 바코드와 라벨 인쇄 팁
재고 위치, 비품 자산 번호, 샘플 관리처럼 회사 안에서만 쓰는 바코드는 GS1 번호가 필요 없습니다. 이런 용도에는 영문과 숫자를 자유롭게 쓸 수 있는 CODE128을 권합니다. 번호 자동 채우기에서 앞자리(예: ASSET-)와 시작 번호, 개수를 정하면 연속 번호를, 무작위를 고르면 겹치지 않는 임의 번호를 목록에 채워 줍니다. GS1 숫자 바코드를 고르면 업체코드 같은 앞자리 뒤로 자릿수를 맞춰 번호를 붙이고 체크 디지트까지 계산합니다.
- 인쇄 창에서 배율을 100%(실제 크기)로 두고, 프린터 품질은 "보통" 이상으로 설정하세요.
- 바코드 양옆의 흰 여백을 자르지 마세요. 여백이 부족하면 스캐너가 시작과 끝을 찾지 못합니다.
- 막대 너비를 너무 줄이면 레이저·카메라 스캐너가 읽기 어렵습니다. 처음에는 기본값으로 인쇄해 실제 스캐너로 시험해 보세요.
- 막대는 검정, 배경은 흰색이 가장 잘 읽힙니다. 빨간색처럼 밝은 막대 색은 일부 레이저 스캐너가 읽지 못합니다.
- 특정 라벨지(칸 크기)에 맞춰 정확히 찍어야 한다면, PDF로 저장한 뒤 라벨 프린터나 라벨지 제조사 프로그램에서 위치를 맞추는 것이 확실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여기서 만든 바코드를 마트나 온라인몰 상품에 써도 되나요?
판매용 상품에는 GS1 Korea(대한상공회의소 유통물류진흥원)에서 회원 가입 후 발급받은 번호를 써야 합니다. 이 도구는 발급받은 번호를 바코드 그림으로 그려 주는 역할만 하며, 임의로 만든 번호는 다른 상품과 겹칠 수 있습니다.
880으로 시작하면 한국산이라는 뜻인가요?
아닙니다. GS1 Korea는 국가코드가 원산지를 의미하지 않는다고 안내합니다. 880은 번호를 발급한 기관이 GS1 Korea라는 뜻이며, gs1.org의 목록에는 880~881이 GS1 South Korea에 배정되어 있습니다.
"체크 디지트가 맞지 않습니다"라고 나와요.
번호를 잘못 옮겨 적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화면에 올바른 마지막 숫자를 알려 주니 원래 번호와 비교해 보세요. 체크 디지트를 모르면 마지막 자리를 빼고(EAN-13은 12자리) 입력하면 자동으로 계산해 붙입니다.
엑셀에 있는 번호를 한 번에 바코드로 만들 수 있나요?
네. "여러 개 · 라벨 인쇄"를 고르고 엑셀에서 번호 열(필요하면 상품명 열까지)을 복사해 붙여 넣으세요. 한 번에 500개까지 만들고, 잘못된 줄은 줄 번호와 이유를 알려 줍니다.
랜덤 바코드 번호도 만들 수 있나요?
번호 자동 채우기에서 "무작위 번호"를 고르면 암호학적 난수로 겹치지 않는 번호를 만듭니다. 사내 관리용이나 테스트용으로만 쓰고, 판매용 상품에는 쓰지 마세요.
PNG와 SVG 중 무엇을 써야 하나요?
문서나 웹에는 PNG(4배 이상)를, 인쇄소에 넘기거나 디자인 프로그램에서 편집할 때는 SVG를 쓰세요. SVG는 크기를 바꿔도 막대 경계가 흐려지지 않습니다.
라벨지 칸에 딱 맞춰 인쇄할 수 있나요?
이 도구는 A4 용지에 한 줄 2~5개씩 고르게 배치하는 방식이라 특정 라벨지의 칸 위치까지 맞추지는 않습니다. 정확히 맞춰야 한다면 바코드를 PNG·SVG로 받아 라벨지 제조사 프로그램이나 라벨 프린터 프로그램에 넣거나, PDF로 저장한 뒤 인쇄 배율을 조정하세요.
바코드가 스캐너에서 읽히지 않아요.
막대 너비가 너무 좁지 않은지, 바코드 양옆 흰 여백이 잘리지 않았는지, 막대 색이 충분히 진한지 확인하세요. 인쇄 배율이 100%가 아니면 막대가 뭉개질 수 있습니다. 숫자 바코드라면 체크 디지트가 맞는지도 이 도구에서 다시 확인해 보세요.
한글도 바코드에 넣을 수 있나요?
CODE128과 CODE39는 영문·숫자·기호용이라 한글을 담을 수 없습니다. 한글이나 긴 내용을 담으려면 QR코드 만들기를 이용하세요.